[뉴스큐] 대선까지 D-176...정국 격동 속 집권 여당의 과제는? / YTN

2021-09-14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발 사주 의혹부터 여야 진영의 대선 주자들 경선까지, 지금 정국은 굵직한 이슈들로 숨 가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정국 이슈들에 더해 코로나 사태와 부동산 문제들로 집권 여당의 고민과 숙제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풀어가고 있을까요?

송영길 당 대표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쁜 시간인데 이렇게 출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국 현안 몇 가지 여쭙고 민생 현안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도 물어보겠습니다.

먼저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 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잖아요. 이번 수사를 통해서 반드시 밝혀내야 할 대목이 어디 있습니까?

[송영길]
고발 사주라는 표현보다는 국기 문란이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이, 가장 공정해야 될 조직이, 그것도 아주 총선을 불과 1~2주 앞둔 4월 3일날. 작년 4월 3일이죠. 4월 15일에 총선이 있었으니까요.

그때 야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검사 출신 김웅 의원에게 수사정보기획관 손 모 검사가 자신이 했던, 자신이 데리고 있던 검사를 시켜서 작성했든 고발장을 전달했습니다.

우리 여권 인사들과 기자들 13명을 고발하는 고발서 내용을 치밀하게 정리해서 전달했다는 사실은 거의 검찰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최악의 사건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박지원 원장 가지고 괜히 물타기를 하고 있는데 핵심은 4월 3일날 손준성 검사 명의로 텔레그램으로 보내진 그 문건이 누가 작성을 했고 어떻게 전달됐는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건을 누가 작성했는지, 그리고 손준성 검사가 실제로 작성했는지 여부, 지금 공수처가 지금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야당에서는 여권 유력 주자를 향한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에 더해서 제보자가 박지원 원장을 만난 것을 놓고 박 원장의 해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길]
수없이 해명했지 않습니까? 잠자는 호랑이는 건드리지 마라 그랬는데 제가 알기로도 윤석열 총장 시절부터 박영선, 박지원 의원과 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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